"올바른 성장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넥스트리
세상이 계획대로 흘러가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항상 제일 바쁠 때 일이 생기고 항상 급할 때 장애물이 발견됩니다. 우리 부서는 제품도 개발하고 제품 시연도 해야하고 특히 기술 지원도 해야 합니다.제품 개발이야 정확한 추정에 따른 계획으로 진행되지만 기술지원 같은 것은 예상치 못한 때 발생합니다. 스크럼에서 팀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없도록 방해하는 이런 것들을 퉁쳐서
"잡음(noise)"라고 하죠. (이미지출처)
내 인생의 방해물 노이즈
스크럼마스터나 팀의 역량 그리고 상황에 따라 이런 잡음을 막느냐 못 막느냐가 결정되는데 역량이 부족한 팀일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이 일정의 상당부분을 계획된 작업보다는 그 때 그 때 발생하는 작업에 주로 사용합니다.
잡음은 계획을 아주 쉽게 무너뜨린다.
이런 계획 조정이 빈번하게 발생하면 아무리 철저하게 계획(스프린트)을 관리하는 조직일지라도 어느 순간 계획은 계획일 뿐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이런 상황이 되면 팀원들은 목표를 잃게 되고 그날 그날, 그냥 그냥 일하게 됩니다. 그냥 그냥 열심히...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을 점점 넓히자.
우선 자기 팀이 일정한 기간동안의 계획(스프린트)중에 어느 정도 계획 외의 작업(잡음)에 시간을 쓰지는 대략적으로 계산합니다. 만일 2/3는 일정에 있는 작업보다 그 때 그 때 발생하는 업무를 처리하는데 쓰인다면 계획의 2/3는 아무 이름이 없는 작은 작업으로 만듭니다. 스크럼 용어를 빌리자면 스프린트의 백로그 중 2/3를 이름 없는 백로그로 만듭니다. 예를 들어 팀이 한 스프린트당 30점을 수행한다면 이름없는 백로그를 2점짜리 10장을 만들어 20점을 할당합니다. 10점에 대해서만 계획에 의한 백로그를 할당합니다.
이 이름 없는 작업(백로그)로는 어떤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즉 작업수행에 있어 백지수표와 같은 거죠. 계획대로 수행하다가 잡음에 의한 업무가 발행하면 이름 없는 작업카드를 이용하여 처리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10점은 계획대로 수행합니다.
그 다음 스프린트에서는 계획된 10점을 15점으로 그 다음은 20점으로 계획대로 진행하는 업무비중을 넓힙니다. 즉 백지수표 양을 점점 줄입니다.
이런 식으로 할 경우 최소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팀은 목표를 잃지 않게 되며 점점 성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급한 일은 줄어들고 많은 일들이 그 팀이 제어할 수 있는 영역에 속하게 됩니다.
중요도와 긴급도
시간관리의 노하우는 II 영역의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제일 중요한 것 같았던 I 영역이 줄어들면서 작업을 쫓아가는 인생에서 벗어나 중요한 일들을 미리 미리 준비하는 인생으로 전환하는 거죠~
이런 방법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응용...
그래서 우리는 위의 방법을 응용하여 계획 중에도 결함이 발생되면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결함카드라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결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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