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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에서 벗어나자

행복한아빠 2009. 12. 18. 12:53
좋은 글이 있어 의견을 달아봅니다. 저도 완전 동감하는 말입니다. 진정 개발자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이 무엇일까 한 번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뭘 해야 우리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요? Java 초고수? DB 초고수? 아키텍처 초고수?

트랙백 건 글 부터 읽는게 좋겠습니다. ^^ http://thekizel.tistory.com/entry/개발과-벽돌

벽돌 만드는 사람
벽돌 만드는 사람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벽돌에 집중하면 될 겁니다. 그 장인 조차도 벽돌이 쓰여질 용도에 대해 굉장한 식견을 가져야 뛰어난 장이이라 부를 수 있죠.
그런데 집 짓는 사람이 벽돌에만 관심이 있다면...

IT 까막눈 IT 기획자
제 친구 중 한 명은 알만한 금융 회사의 IT 기획부서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 친구 사실 우리가 볼 때 IT 까막눈입니다. 프로그램 경력은 물론 없거니와 클래스 다이어그램, ERD 이런 거 보여주면 짜증냅니다. -.-;
그런데 그 친구는 뭘 만들어야 하는지 알고 뭘 만들려면 어떤 기술들이 더 좋은 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알고 있는 인맥을 통해서 조언을 받지요)
내가 경영자라면 초결정 Java 고수, 아키텍처 고수보다 이런 사람을 쓰겠습니다.

'What' rather than 'How'
요즘 다음 릴리즈 계획 세우느라 제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뛰어난 팀원들은 아직 완전 벽돌을 벗어나는데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이디어 내라고, 그림 그려보라고 해도 주로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많이 고민합니다. 어떻게 만드는 것보다 무얼 만드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기술들을 깊게 파고드는 이유도 무얼 만들기 위한 도구일 뿐이죠.
What 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What 보다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Why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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